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한인회의 모국 기여 발자취, 그리고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2일 진행 될 이 행사는 세한총연과 임종성 국회의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며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한인회의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은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캄보디아 시엠립한인회, ▷일본지역 한인회로 한림대 김웅기 교수의 소개로 진행된다. 그리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국 앨라바마한인회, ▷미국 피츠버그한인회,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심상만 회장은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가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기여한 공적과 현재 기여하고 있는 각종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6일 진행 될 『2023 세한총연 회원 워크숍』은 회원들의 모국 방문을 계기로 결속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모두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2부에서는 오영훈 상근부회장의 한인회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 및 MOU를 맺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이 준비되어 있으며 4부에서는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주최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사무국장 최병철 02-523-0336, info@waka202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