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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한인상공회의소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tah (KACCUT) 창립
  • 편집국 대표
  • 등록 2023-09-03 16:26:18
  • 수정 2023-09-10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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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타 상공인들의 협력 및 젋은세대 교류와 참여 지원
  • 한미 양국 간의 통상 확대 비전제시


9월 2일 유타주 리버튼에서 류시명 부회장의 사회로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tah (KACCUT) 창립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이혜원 (Hyeawon Clayton)Blessed Garden Beauty CEO이자 한미뉴스체널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Molina Healthcare advisor로 있는  최계영 (Kay Choi) 초대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현재 만 오천 명의 한인이 살고 있는 유타주는 미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타 주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모여들고 IT 기업들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으로서 다양한 사업들이 유치되고 있다. 


이혜원(Hyeawon Clayton) 초대 회장은 “이런한 변화에 발맞추어 유타 한인상공회의소(KACCUT)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창립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함께 뜻을 모아준 창립멤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은 영상으로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창립을 축하하고 유타지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10월 11일~14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연결되고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병구 제21차 세계비지니스대회 조직 위원장 역시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창립은 대단히 기쁜 소식으로 유타지역이 한미 양국 간의 통상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며 개개인의 능력과 힘을 하나로 집결할 때 비로소 성장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마지막 축사로 양정애 유타한인회 회장은 “유타 교민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서 한인회와 함께 협력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큰 꿈을 가지고 모이신 여러분의 능력을 유타지역을 위해 맘껏 발휘하며 항상 배우며 겸허함을 잃지 말기를 권고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강성길 유타 한인회 전 이사장은 창립을 축하하고 창립멤버들을 격려하며 "유타 한인상공회의소가 미 주류 사회에 한인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이제는 여러 협력 행사에 자녀들이 앞장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유타 한인상공회의소(KACCUT)는 한인 사업체들을 미국 주 정부와 연결하고 한국 정부와도 협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미국 유타상공회의소는 물론 아시아 상공회의소와의  MOU를 통해 젊은 세대간의 교류와 참여도 진행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여러 안건들을 나누며 유타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특히 김용재 부회장은 유타 한인상공회의소(KACCUT)를 널리 알리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유타 한인회와 보훈처가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행사에도 참여하고, 전라북도 무주군과의 MOU에도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오늘 역사적인 창립을 한 유타 한인상공회의소(KACCUT)는 내년쯤에는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외국인 기업들도 함께 초대하여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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