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무례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 업체 프렙리(Preply)는 국내 30개 메트로폴리탄에 거주하는 1천57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기준에는 ‘공공 장소에서 휴대전화에 몰입하는 행위’, ‘운전 중 끼어드는 행위’, ‘낯선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에서 샌프란시스코는 5.69점을 받아 전국에서 7번째로 무례한 도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LA도 5.35점을 받아 10위 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는 필라델피아(6.43), 멤피스(6.05), 뉴욕(6.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샌디에고는 4.71점을 받아 국내에서 2번째로 친절한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는 텍사스의 오스틴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렙리에 따르면 친절한 도시들은 남부, 중서부와 서부에 몰려있었고, 북동부에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