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지올팍(Zior Park)이 2025년 3월, 미국 텍사스의 주요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투어 ‘082DROP in TEXAS SQUARE of 45’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3월 15일 샌안토니오를 시작으로 휴스턴, 오스틴, 컬리지스테이션, 댈러스-포트워스에서 팬들과 만난다.
힙합, 알앤비, 팝을 아우르는 지올팍의 음악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대담한 창의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모든 곡이 영어 가사로 이루어져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그는, 이번 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지난해 11월 멕시코 단독 공연의 성공 이후 진행되는 첫 미국 투어로, 스타트업 사업가로 미국에서 활동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음악가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텍사스는 최근 글로벌 기업과 인재들이 모이는 신흥 경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 투어로 텍사스의 주요 대도시와 문화 거점을 아우르며 다양한 관객층과 만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SXSW(South by Southwest)로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 자리 잡은 오스틴과, 텍사스 A&M 대학교가 위치한 컬리지스테이션에서의 공연은 지올팍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FEAT.360은 미국 Insipid Art.C와 협력해 만든 K-POP 공연 브랜드 ‘082DROP’를 통해 지올팍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FEAT.360 측은 “이번 투어가 지올팍의 북미 진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지올팍은 이번 투어에서 특별히 선별된 곡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진화와 대담한 창작 세계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082DROP in TEXAS SQUARE of 45’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올팍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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