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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출신의 원정 절도단이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
  • 편집국
  • 등록 2024-03-20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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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한인타운과 어바인을 비롯한 한인 밀집 지역에서 주거 침입 강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한인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

남미 출신의 원정 절도단이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과 어바인을 비롯한 한인 밀집 지역에서 주거 침입 강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한인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올림픽경찰서가 관할하는 한인타운 지역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205건의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3건꼴로 발생한 것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2%, 재작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부분의 범죄 유형은 주택 침입이었으며, 상가나 오피스 등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들어 재산범죄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빈집털이 범죄만큼은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어바인 경찰국 또한 지난 2월 중순부터 최근 35일간 총 34건의 주거지 빈집털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바인에서는 이러한 수치가 이례적으로, 용의자들은 감시 카메라를 파괴하거나 무력화시키고 주로 2층으로 올라가 창문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수법은 남미 원정 절도단의 전형적인 방식과 유사하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어바인 경찰은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에는 모든 진입 경로의 단속, 유리문과 창문에 보안 필름 설치, 움직임을 인식하는 보안 시스템 및 감시 카메라 유지, 이웃 간의 상호 감시, 낯선 사람이 문앞에 있을 경우 안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여 집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조명 조절을 통해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귀중품 보관을 위한 금고 사용, 슬라이딩 윈도우 락 사용 등이 포함된다.


경찰은 또한 집이나 이웃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것과,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문이 열려 있거나 침입 흔적이 보일 경우 절대로 집에 들어가지 말고 신고부터 할 것을 당부했다. 


주거 침입 절도 사건이 어바인 뿐만 아니라 오렌지 카운티 전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어, 모든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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