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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이명증 일반약 ‘노이텍정’ 출시
  • 편집국
  • 등록 2026-06-30 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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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 완화 위한 새로운 선택지” … 비타민 B군·복합 성분 함유
  • 처방전 없이 약국 구매 가능이 장점



동국제약이 이명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노이텍정’이 이명 관리시장에서 화제다.

 

동국제약은 최근 이명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노이텍정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25년이다.

 

동국제약 측은 노이텍정이 이명 증상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직·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성분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조요법 중심의 일반의약품보다 한층 적극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이텍정은 이명증 단독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으로, 그동안 보조요법에 의존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 등으로 간헐적인 이명을 겪거나 기존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이명은 외부에서 실제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다.

 

환자들은 벌레 우는 소리와 바람 소리, 기계음, 삐 소리 등 다양한 형태의 소음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 장애와 정신적 스트레스, 노화, 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명을 단순한 귀 질환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수면 장애와 집중력 저하, 불안감,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국제약이 지난 2023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명을 경험한 사람 가운데 약 89%가 적극적인 치료 없이 증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명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청각재활치료, 약물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항우울제와 항경련제가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장기 복용에는 한계가 있어 비타민 B군이나 은행엽 추출물 등 일반의약품을 보조요법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노이텍정은 이명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과 함께 비타민 B군 3종, 알로에 등 복합 성분을 함유해 신경 기능과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는 점도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고령화와 소음 노출 증가로 이명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이텍정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명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한쪽 귀에서만 지속될 경우, 또는 청력 저하와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이명이 아닌 다른 귀 질환이나 신경계 질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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