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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상원의원, '2026 소주의 날' 성황리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6-06-27 07:06:14
  • 수정 2026-06-27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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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회 결의문 선포 … 한국 전통주·문화 알리는 교류의 장 마련



캘리포니아주 의회와 한인사회를 잇는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2026 소주의 날(Soju Day)' 결의문 선포식 및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소주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상원의원(공화·얼바인)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 대표 소주 브랜드 하이트진로(HITEJINRO)가 공식 후원했다. 행사에는 주정부 관계자와 지역사회 지도자, 한인 단체 및 기업 관계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SCR 166(Soju Day Resolution)' 결의문을 기념하는 공식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한국 소주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공유하고, 한인사회가 캘리포니아의 경제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해 온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소주 페스티벌(Soju Festival)'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주 시음과 함께 전통놀이,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을 즐기며 한국 음식과 어우러진 소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석호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소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과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이번 '소주의 날'을 통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 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매년 이어지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소주의 날'은 한국 전통주를 매개로 문화와 경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한미 문화교류 확대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석호 상원의원은 오렌지카운티의 알리소 비에호, 애너하임, 코스타 메사, 풀러턴, 어바인, 라구나 니겔, 라구나 우즈, 레이크 포리스트, 오렌지, 플라센시아, 터스틴, 빌라파크, 요바린다 등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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