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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제23회 대원상’ 후보 공모
  • 편집국
  • 등록 2026-06-23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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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  대상 3,000만원 등 총상금 수여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이 불교 포교와 수행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23회 대원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원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이념 아래 현대 사회에 부합하는 새로운 포교 활동과 불교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5출가 부문 5재가 부문 5특별정진상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특별정진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출가·재가 부문은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불교 포교 활동을 전개하며 불교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설립 3년 이상, 회원 수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정진상은 젊은 승가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부문으로, 해외 유학이나 장기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조계종 소속 스님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해외에서 1년 이상 학업 정진 중이거나 연내 유학 예정인 스님, 또는 해외 명상센터에서 1년 이상 장기 수행 중인 스님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 기간 내 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총 22차례의 대원상을 통해 스님 40명, 재가자 55명, 단체 40곳 등 총 135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원상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포교 활동과 수행 정진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라며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많은 출가자와 재가 불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대원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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