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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상원의원, ‘소주 데이 2026’ 결의안 SCR 166 선포
  • 편집국
  • 등록 2026-06-12 09:33:28
  • 수정 2026-06-12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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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주 의사당·스탠퍼드 맨션서 기념행사 개최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소주와 한인사회의 문화·경제적 기여를 기념하는 ‘소주 데이(Soju Day) 2026’가 공식 선포된다.

 

최석호(Steven Choi)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은 오는 22일 주 의사당에서 상원 공동결의안 제166호(SCR 166)를 통해 ‘소주 데이 2026’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의 공헌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대 소주 제조업체인 하이트진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주 의사당에서 열리는 공식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주 상원은 SCR 166 결의안을 통해 한인사회의 문화적·경제적 기여를 인정하고 소주를 한국 문화유산의 상징적 요소로 조명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새크라멘토의 역사적 명소인 릴런드 스탠퍼드 맨션(Leland Stanford Mansion)으로 이동해 ‘소주 페스티벌(Soju Festival)’에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 전통 증류주인 소주의 역사와 제조 전통, 현대적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한국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참여의 의미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최석호 상원의원은 “소주 데이는 단순히 하나의 주류를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캘리포니아는 한인사회의 공헌과 우리 주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기쁘게 인정하고 기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행사 기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소주의 역사와 세계적인 성장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지도자와 공직자, 문화계 인사,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소주 데이 2026’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간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캘리포니아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사회의 역할을 함께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새크라멘토 소재 릴런드 스탠퍼드 맨션(800 N Street, Sacramento, CA 95814)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최석호 상원의원실(714-544-1035)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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