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한국·세계선교·차세대 위해 뜨거운 합심기도
  • 편집국
  • 등록 2026-05-12 08:23:24

기사수정
  • 나성영락교회서 한인교회들 국가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미국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연합 기도회를 열고 미국과 한국, 세계 선교와 차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지난 7일 오후 LA 소재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온 열방이 그를 찾아 영광을 선포하라’(역대상 16:24)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나성영락교회,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과 선교사, 성도들이 참석해 미국 사회의 영적 회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에서는 박은성 목사가 ‘온 열방이 그를 찾아 영광을 선포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미국 지도자와 차세대, 북한, 선교, 중동전쟁, 세계 평화 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으며 연합뉴스의 화면을 통해 중동전쟁의 실상을 시청한 후 최햑량 목사의 인도로 ‘중동전쟁의 종식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별 중보기도를 시작했다. 

 

특별히 특별 중보기도를 인도한 이재환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미국을 통해 열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며, 그 과정 속에 한국도 사용하셨다는 것이 놀라운 은혜”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지금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회개의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 한 영혼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질 때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여전히 미국과 한국을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며 “코리아 스타일로 뜨겁게 기도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김상현 목사는 미국 대통령과 연방정부를 위해 기도하며 “국가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겸손을 허락하시고 공직자들에게 충성된 마음을 더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김종호 목사는 미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에서 “미국은 신앙의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청교도 신앙의 회복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에서 신앙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부모 세대가 먼저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한 기도를 인도한 김은목 목사는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는 시대 속에서도 참된 평화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며 “우리 안의 영적 전쟁에서 먼저 승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끝까지 감당해야 할 교회의 사명은 선교”라며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기억하며 계속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후 대한민국과 차세대를 위한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심인성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You Mean Everything to Me’ 부른 팝 전설
  •  기사 이미지 에미상 수상배우 캐서린 오하라 별세
  •  기사 이미지 Hope Bancorp, 2025년 4분기 순이익 3,450만달러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