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캘리포니아의 숨은 명소로 꼽히는 오하이 밸리(사진)와 카시타스 호수를 돌아보는 특별 일일 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관광은 오는 16일과 23일, 30일 세 차례 출발하며, VVIP 버스를 이용한 프리미엄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광 요금은 1인당 99달러이며 중식이 포함된다.
US아주투어 측은 “LA 근교에서 자연과 영적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코스”라며 “도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하이 밸리는 LA에서 북쪽으로 약 81마일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다. 101번 프리웨이를 따라 태평양 해안선을 지나 도착하는 벤추라 카운티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용한 분위기로 남가주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숨겨진 천국’으로 불려왔다.
특히 오하이는 애리조나의 세도나처럼 신비로운 지구 에너지인 ‘볼텍스(Vortex)’가 흐르는 도시로 유명하다. 인디언 언어로 ‘달의 계곡’을 의미하는 오하이는 인구 약 8,000명의 작은 도시지만, 1950년대 이후 세계 각국의 명상가와 예술가들이 찾는 영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오하이 관광의 백미는 단연 ‘핑크 모멘트(Pink Moment)’다. 해 질 무렵 토파토파 산맥이 붉고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은 오하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으로 유명하다. 산 전체가 핑크빛으로 변하는 순간 관광객들은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서점으로 알려진 바츠 북스 방문도 포함된다. 천장 없이 야외 공간에 꾸며진 독특한 서점으로,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고서의 향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하이의 대표 명소다.
이번 일정에는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오하이 아케이드 거리 투어와 지역 파머스 마켓 방문도 포함돼 있어 관광객들은 이국적인 상점과 갤러리, 카페 등을 둘러보며 소도시 특유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방문하는 카시타스 호수는 오하이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청정 자연지역이다. 1959년 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벤추라 지역의 주요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푸른 산세와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카시타스 호수는 생태계 보존 상태가 뛰어나 ‘서부의 갈라파고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특히 배스(Bass) 낚시 명소로 미국 낚시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캠핑장과 피크닉 장소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박평식 대표는 “LA 인근에서 이처럼 영적인 기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오하이 밸리와 카시타스 호수를 다녀오면 캘리포니아가 왜 축복의 땅이라 불리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 388-4000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