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봉사단체 PAVA WORLD(회장 명원식)가 남가주 지역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PAVA WORLD는 지난 4일 환경단체 힐 더 베이(Heal the Bay)와 협력해 사우스 엘몬테 소재 위티어 내로우스 레크리에이션 에어리어(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공원 내 3개 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지정된 구역에서 활동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화 활동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피크닉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과 팀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PAVA WORLD 측은 “환경 정화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를 보다 즐겁고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명원식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 아니라 홈리스, 노약자, 치매 환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위티어 내로우스 레크리에이션 에어리어는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소 중 하나다.
문의 (213) 252-8290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