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미정’(대표 김진태)이 전통 한식의 깊은 맛과 함께 실속형 아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02년 개업한 한미정은 지난 24년간 ‘어머니의 손맛’을 기반으로 한 정통 한식 조리법을 고수하며, 세대를 이어 내려오는 음식 철학으로 한인 커뮤니티 내 대표적인 ‘몸보신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김진태 대표는 “한국 음식은 곧 건강식”이라는 신념 아래 모든 메뉴를 정성껏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메뉴는 염소탕과 염소 전골이다. 들깨와 깻잎, 마늘을 듬뿍 넣어 끓여낸 진한 육수는 깊은 풍미와 담백한 맛을 동시에 살린다. 특히 최상급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해 매일 2~4마리를 직접 삶아 조리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직접 담그는 겉절이 김치를 비롯해 곱창 전골, 염소 무침 등 다양한 반찬이 더해지며 식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최근에는 영문 웹사이트와 SNS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타인종 고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한미정은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낮춘 ‘착한 모닝메뉴’를 새롭게 도입했다. 오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되는 아침 스페셜은 웰빙 염소국밥, 소곱창국밥, 아침 수육으로 구성되며, 각각 13.99달러에 제공된다.
특히 EBT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2+1 혜택’이 눈길을 끈다.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하면 한 가지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따뜻한 국밥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간대별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됐다. 점심시간에는 염소 요리 주문 시 수육 맛보기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수육 주문 고객에게 전골과 볶음밥이 함께 제공돼 한층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운영 방식도 차별화했다.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일반 영업 후,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예약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밤 8시 이후에는 40달러 코스 요리 예약 고객만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염소고기는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정은 이러한 건강 효능과 ‘집밥 같은 편안함’을 결합해 꾸준한 단골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미정 김진태 대표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격 부담 없이 건강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EBT 2+1 혜택을 마련했다”며 “아침 스페셜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들러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735-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