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엄은자 원장, 김홍래 이사장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Asian American Job Training Center, 이사장 김홍래, 원장 엄은자)가 2026년 봄학기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한인 및 지역사회 이민자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
동 센터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봄학기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민자들에게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창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 측은 “소수민족 이민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봄학기에는 총 7개 과정이 개설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패턴사반 ▲옷수선반 ▲리폼반 ▲마킹·그레이딩반 ▲샘플반 ▲홈패션반 등 의류·봉제 관련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온라인 주문 증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의류 리폼(Reform) 기술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은 주간 및 야간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패턴 메이킹, 샘플 제작, 피트 테크니션 과정 등 단계별 전문 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홈패션, 마킹·그레이딩 등 실무 특화 과정도 함께 제공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교재비와 재료비 등 일부 비용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홍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수강생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는 LA 한인타운 윌셔가(3130 Wilshire Blvd.)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213) 200-5775